홈 신작 박스오피스 리뷰
🎬 지금 뜨는 신작
불러오는 중...

✍️ 데니스79 블로그 리뷰
불러오는 중...
🎬 신작 & 개봉예정
불러오는 중...
✍️ 리뷰 전체
불러오는 중...
📺 OTT 신작
불러오는 중...
🎥 박스오피스 TOP 12
불러오는 중...
📍 내 주변 영화관 찾기
광고
상가원상복구 철거 상담이 필요하신가요?

무촌철거 상담 신청 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상담 안내 확인하기

치웨텔 에지오포 주연 '백룸' 줄거리 및 영화평과 숨막히는 관람 리뷰

기묘한 공간으로의 추락, 줄거리와 기본 정보


치웨텔 에지오포 주연 '백룸' 줄거리 및 영화평과 숨막히는 관람 리뷰 대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도시괴담이자 리미널 스페이스(Liminal Space)의 대표격인 '백룸(The Backrooms)'이 마침내 스크린으로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특히 이번 영화가 더욱 주목받은 이유는 연기파 배우 치웨텔 에지오포가 주연을 맡아 극의 무게감을 한층 끌어올렸기 때문입니다. 영화의 시작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사고로 출발합니다. 현실 세계에서 걷고 있던 주인공이 일순간 바닥을 통과해버리는 '노클립(No-clip)' 현상을 겪으며, 눅눅한 카펫 냄새와 윙윙거리는 낡은 형광등 소리만이 가득한 노란색 방들의 미로에 떨어지게 됩니다.

어디가 끝인지 알 수 없는 똑같은 방들이 무한히 반복되는 이 공간에서, 주인공은 탈출구를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헤맵니다. 치웨텔 에지오포는 이 미지의 공간에서 서서히 붕괴해 가는 인간의 심리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엔티티)로부터 쫓기는 극도의 공포를 온몸으로 표현해냅니다. 단순히 괴물이 튀어나오는 깜짝 쇼가 아니라, 공간 자체가 주는 압박감과 고립감이 영화를 관통하는 핵심 줄거리입니다. 예고편에서부터 느껴졌던 그 기괴하면서도 익숙한 공포감이 스크린이라는 거대한 캔버스 위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개봉 전부터 수많은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던 작품입니다.

압도적인 사운드와 심리적 압박, 영화평과 장단점

이번 '백룸' 영화에 대한 평단과 관객의 반응은 그야말로 뜨겁습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 것은 단연 사운드 디자인과 프로덕션 디자인입니다. 영화 내내 배경에 깔려 있는 형광등의 기분 나쁜 소음은 극장에 앉아 있는 관객마저 그 노란색 방 안에 갇힌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시각적인 공포보다 청각이 주는 심리적 스트레스가 엄청나서, 숨소리조차 크게 내기 어려울 정도로 긴장감이 탁월합니다. 여기에 치웨텔 에지오포의 깊이 있는 내면 연기가 더해져, 자칫 가벼운 인터넷 밈으로 끝날 수 있었던 소재가 묵직한 심리 스릴러로 재탄생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을 지적하는 영화평도 분명 존재합니다. 기존의 슬래셔 무비나 화려한 크리처물을 기대했던 관객들에게는 영화 중반부의 전개가 다소 느리고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똑같은 배경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 시각적인 피로감을 호소하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가진 단점들은 '미지의 공간이 주는 원초적인 두려움'이라는 장점으로 충분히 상쇄됩니다. 무언가 튀어나올 것 같은 팽팽한 긴장감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올해 최고의 공포 영화로 꼽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관람 전 참고하기

영화에 대한 더 다양한 해석과 심층적인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영화 관련 정보 더 보기

숨소리조차 낼 수 없었던 생생한 관람 리뷰

저는 유튜브에서 케인 파슨스의 원작 단편 영상들을 접했을 때부터 이 작품이 장편 영화로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치웨텔 에지오포가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죠. 개봉일이 확정되자마자 이 영화는 무조건 사운드가 빵빵한 특별관에서 봐야 한다는 생각에, 치열한 온라인 티켓팅 전쟁에 참전해 간신히 명당자리를 예매할 수 있었습니다. 개봉 당일, 팝콘을 살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상영관에 들어섰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극장에 불이 꺼지고 그 특유의 노란색 방이 거대한 스크린에 비춰지는 순간, 상영관 안의 모든 관객이 약속이라도 한 듯 숨을 죽였습니다. 주인공이 끝없는 복도를 걸어갈 때 들리는 발소리와 형광등 소리에 저절로 몸이 움츠러들더군요. 치웨텔 에지오포의 눈빛이 절망으로 물들어갈 때, 저 역시 객석에서 탈출하고 싶다는 엄청난 압박감을 느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관객석 곳곳에서 안도의 한숨이 터져 나왔습니다. 상영관을 빠져나와 화장실로 향하는 복도마저 무섭게 느껴질 정도로 후유증이 상당한 영화였습니다. 심리적인 공포를 극한까지 체험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극장에서 내려가기 전에 꼭 관람하시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광고 · 쿠팡 상품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